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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목마른' 안희정 지사의 애타는 호소 "이낙연 총리, 농업용수 좀 해결해주세요"
극심한 가뭄으로 충남지역에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안희정 충남지사가 이낙연 총리에게 농업용수 대책을 직접 호소했다. 안희정 충남지사(왼쪽)가 18일 보령댐을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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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] 전국 18개 다목적댐 중 9개 댐이 주의단계 이상…정부, 물 절약 동참 호소
가뭄 극복을 위해 정부가 물 절약 동참을 호소했다. 현재 충남 8개 시·군 뿐 아니라 용수 공급의 핵심인 한강·금강·낙동강·섬진강 등 4대 강에서 강우량이 예년의 58%에 불과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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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수율 25% 목 타는 보령댐 … 내달부터 물 공급 제한
17일 수자원공사 보령권관리단 직원들이 바닥을 드러낸 보령댐 상류를 살펴보고 있다. 현재 보령댐 저수율은 준공 이후 최저인 25% 수준으로, 수자원공사는 다음달 5일부터 제한 급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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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만금 개발 계획 확정] 수질 개선 10년간 3조 투자
29일 발표된 새만금 ‘종합실천계획’의 큰 특징은 새만금호(湖)로 흘러드는 만경강과 동진강 중 남쪽에 위치한 동진강 쪽에 도시를 집중 조성한다는 점이다. 정부가 2개 강 중 하나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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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만금 수질 걱정없다
만경강.동진강의 수질이 크게 좋아져, 새만금 간척지 담수호의 수질오염 문제를 둘러싼 논쟁이 수그러들 것으로 기대된다. 국무총리실 산하 새만금환경대책실무위원회는 최근 '2001~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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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담댐 하류 수방대책 마련
홍수 때 용담댐(전북 진안군 용담면) 방류로 인해 피해를 입는 댐 하류 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해 방지 대책이 마련된다. 충남도는 29일 "2001년말 용담댐이 준공된 뒤 지난해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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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담댐, 충청권 水害방지'효자'
금강 상류(전북 진안군 정천면 용담리)의 용담댐이 이번 집중호우 기간 중 충청권의 홍수 피해를 줄이는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것으로 드러났다. 18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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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 넘기는 과제들] 핵 폐기물 처리장 표류
시급한 민원 사업들이 해결을 보지 못한 채 또 한해를 넘기고 있다. 주민들의 이기주의와 지방자치 단체장들의 눈치보기,공무원들의 방만한 행정 등이 빚어낸 결과란 지적이다.전문가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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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도 애써 만든 용담댐 놀릴 판
공사기간만 10여년이 걸려 완공된 댐이 지방자치단체들 간의 다툼으로 제 구실을 못하고 있다.담수를 하지 못해 다음달부터 계획된 생활용수 공급이 차질을 빚게 됐다. 때문에 시민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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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야 사학자의 금강 유역 답사기
재야 사학자이며 황토현문화연구소 소장인 신정일(48)씨가 금강(錦江)을 직접 답사하고 쓴 〈금강 401㎞〉(가람기획)가 나왔다. 저자는 동학혁명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김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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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 환경오염 업체 무더기 적발
전북도는 지난 1일부터 경실련 등 시민단체의 명예환경감시원 50여명과 함께 제조업체 1백5곳에 대해 환경오염 여부를 점검, 위반업체 20곳을 적발했다. 군산시 대명동 D식품 (어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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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용담댐 물배분률 재검토를"
금강 상류의 용담댐에 지난 9일부터 물 저장이 시작되자 충청지역측이 아랫쪽 대청호 수질이 악화된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. 대전시장, 충.남북도지사는 14일 대청호 수질보전을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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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 진안 용담댐 물배분 논란
내년 말 완공 예정인 전북 진안 용담댐을 놓고 전북도와 대전시.충남도 사이에 물꼬 싸움이 시작됐다.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1991년 건설교통부가 용담댐 물을 대청호 하천에 초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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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·충남 용담댐 물배분 신경전
전주권 광역 상수도용으로 만들어진 전북 진안군의 용담댐 물 배분을 둘러싸고 전북도와 대전시.충남도 간에 다툼이 일고 있다. 대전시는 최근 충남대 환경문제연구소의 '대청호의 상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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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용담댐 완공땐 대전권 식수난"
용담댐(전북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) 건설로 인해 1백37만 대전시민들의 식수원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. 대전시는 1일 "전문기관에 학술용역을 맡긴 결과 연말 준공될 용담댐에서 당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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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.전주간 식수분쟁 대비 근거규정 마련 시급
대전과 전주간에도 식수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. 이에따라 전주권의 생활.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99년 완공목표로 추진중인 용담댐 건설에 대전시가 적극 개입,물분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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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댐 현황-홍수조절 다목적댐 9개뿐 治水엔 버거워
현재 전국에는 다목적댐 9개,농업용저수지 1만7천9백26개,하구언(河口堰)5개,용수전용댐 15개,수력발전용 댐 7개가 있다. 이들 크고 작은 댐은 전국의 62개 직할하천(한강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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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뭄北上 경제도 목탄다-농사 흉작.전력난에 생산 차질우려
가뭄속 무더위가 경제 전반에 주름살을 드리우기 시작했다. 가뭄지역이 北上할수록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은 옆으로 넓게 퍼져 벌써 하반기 물가는 가뭄의 영향권 안에 들어갔다. 지난 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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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산·인력 모자라 “처방한계”/정부가 내놓은 「물대책」 요지
◎「합천댐 취수」 반대많아 일단 유보/발표한 대책 실천의지가 더 중요 15일 정부가 발표한 수질관리 개선대책에는 오염행위 감시와 상수원관리의 새로운 내용도 담고 있다. 그러나 과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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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차 5개년 계획 속에 홍수대책을 수립
정부는 홍수피해를 줄이기 위한 항구대책을 수립, 이 사업을 제2차 5개년 계획사업으로 실시할 방침이다. 건설부가 성안, 국무회의에 상정된「홍수 기본대책안」은 한강·낙동강·금강 등에